국민일보9월18일/정선화 명창 10월 4일부터 주1회 판소리 무료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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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1 14:38 조회3,0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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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임방울 국악대전 판소리 대통령상 수상자인 정선화 명창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판소리 무료 강습을 추진한다.
인천시 무형문화재 23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인 조경곤 고수는 18일 “오는 10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인천 문학동 인천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303호에서 무료강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무료 강습은 판소리, 국악찬양, 남도민요, 가야금 병창, 가야금 산조 등이다.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간동안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2층 풍류관에서 판소리 춘향가 완창무대를 선보이는 정 명창은 시각장애의 아픔을 딛고 국창 반열에 오른 목회자이기도 하다.
조경곤 고수는 “판소리 완창무대에 참가하는 관객 200명 전원에게 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별한 무대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010-6628-4896).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정선화 명창(목사)이 지난 6월 25일 인천대교기념관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전체 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을 조경곤 고수의 반주에 맞춰 열창하고 있다. 영종예술단 제공
인천시 무형문화재 23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인 조경곤 고수는 18일 “오는 10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인천 문학동 인천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303호에서 무료강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무료 강습은 판소리, 국악찬양, 남도민요, 가야금 병창, 가야금 산조 등이다.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간동안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2층 풍류관에서 판소리 춘향가 완창무대를 선보이는 정 명창은 시각장애의 아픔을 딛고 국창 반열에 오른 목회자이기도 하다.
조경곤 고수는 “판소리 완창무대에 참가하는 관객 200명 전원에게 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별한 무대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010-6628-4896).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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